package.json

package.json을 처음 만났을때를 기억한다…

바야흐로 2018년이었지..

기효님의 수업을 들었을때였다

기효님은 vue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node.js를 깔아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npm도 깔아야한다고 했다…

도대체 와이?????-_-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 아무생각도 없이 node.js부터 시작해서 npm 등등 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했었던걸 기억한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 폴더에서 npm install을 하니까 package.json과 node_modules가 설치되었던걸로 기억난다.

그리고 그때는 gitignore이 뭔지도 몰라서 vscode git에 10k 찍혀있고..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코린이 시절이 있었더랬다..

package.json을 정리한다고 하다보니 옛날생각나서 주절주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간에 package.json은 중요하다.

node.js를 사용하는 이유는 브라우저가 아닌곳에서도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동작시키기 위함인데

이 node.js를 이용할때 npm을 설치해주고 npm을 설치하게 되면 Node_modules가 해달 폴더에 설치된다.

여튼 node_modules는 용량면에서도 무겁고 설치면에서는 빠르기 때문에 매번 삭제하고 재설치해주는 방향으로 해야한다.

이때 node.js를 사용함으로서 원하는 npm을 언제든지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설치한 npm의 목록이 package.json으로 기록된다.

그래서 package.json만 보면 ‘아 이 사람이 이 프로젝트에 어떤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했구나’ 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만약 그 프로젝트를 받아서 작업을 해야한다면 git pull을 받든 zip으로 받든 어쨌거나 받아와서 내 로컬에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때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이브러리들이 내 로컬에는 깔려있지 않다면 웹 개발을 하거나 서버 개발을 하고 있을때

동작하지 않는다.

모두가 사용하는 공통의 개발환경을 세팅하는건 중요한 일이니까.

근데 그때 package.json을 보고 미리 라이브러리들을 설치해두면 에러가 안뜨고 마음이 편-안 해지겠지

물론 npm안깔고 서버 띄우면 터미널에서 ‘야 너 이거 안깔았음. 까셈’ 이라고 알려주긴한다(친절쓰..)

그러니까 그냥 이렇게 길게 얘기했지만, 내가 이 프로젝트에 사용한 npm들을 모아서 목록을 보여주는 json파일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곳에서 각 라이브러리들의 버전을 지정해줄 수 있다.

특히 프엔쪽은 워낙 버전이 많이 왔다갔다하므로 새로 npm을 설치했을때 실제 프로젝트와 버전이 맞지않아서

아예 에러파티를 할때가 있다.

그때보면 보통 버전 안맞아서 나는 에러들이라 이때도 package.json에서 해당 라이브러리에서 버전을 지정해주면된다

(vue쓸때 vue3.0받고 생고생;;;;;)

package.json을 설치하는 방법은

터미널에서 해당 폴더에 들어가고 npm init을 하던가 그냥 Npm i 하면 된다

npm init을 하게 되면 프로젝트에 기본값들을 설정할 수 있음

버전에 캐럿(^)을 찾아보다가 상당히 친절하게 나와있는 글들을 발견해따

package.json의 속성들과 안의 버전관리형식 등등을 설명해놓으심!

https://hoya-kim.github.io/2021/09/14/package-json/

역시 아웃사이더님도 좋은글을 작성해주심ㅎㅎㅎ

https://blog.outsider.ne.kr/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