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VLOG 2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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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주차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디지털노마드 생활을 시작했던 21주차

꿈꾸던 제주도에서, 노트북하나 들고 제주에서 디지털노마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첫번째주의 디지털노마드 생활은, 아주정말 진짜루다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바다를 보면서 일을한다니.

세상에나.

삶의 만족도가 급상승하는 기분.

정말 너무 행복하다는 기분. 물론 좀 춥긴했지만, 그래도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첫번째주는 ‘재택근무가 왜 힘들다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개 자만이었다는걸 지금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에 온지 5주차.

사무실에서 일하던 효율이 100%였다면(정말이다. 난 일하는게 느므 좋다)

첫주째에는 90%였고.. 지금은…음…엄…몸상태 안좋으면 30%….보통은50%.. 상태좋으면 70%..?

하 월급깎아야함… 양심찔려서 이거 뭐 다닐수가 없다

이거 진짜 핑계맞지만… 모니터가 너무 작다… 효율이 안나온다.

노트북은 그냥 그냥 급할때& 휴대용으로 쓰는거로는 괜찮지만 완벽한 업무용으로는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사실 집에서는 할게 없어서 개발하는 사람이었는데 제주도오고나서 개인개발한적이 단한번도 없다.

너무 불편해… 난 모니터가 무조건 커야하는 사람이라.. 안그래도 그런데 13인치로 계속 쓰고있으니 답답하다 ㅠㅠㅠㅠ

27인치쓰다가 13인치쓰니 답답해 미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핑계인건 알지… 인생에 변명하는거 맞지맞지 RGRG…..

여튼 그래도 첫째주-셋째주까지는 괜찮았다. 일 효율이 한 90%나왔다.

그치만 집에서 큰 모니터로 하고싶다앙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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