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3일째 글을 안올렸네ㅋㅋㅋㅋㅋㅋ

하고있던 프로젝트가 내 할일은 끝나서 모바일 작업에 들어가려고 한다.

난 뭔가.. 개발만 하는게 아니라 너무 다양한 방면에서 일하고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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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디자이너, 기획 다하고 있으니 이건 뭐… 다방면에 이것저것 하긴하는데 전문분야가 없을까봐 걱정도되긴 한다.

3년전 모바일을 순수asp로만 작업을 한적이 있다.

…..하 너무 창피해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이다.

정말…. 1년도 안된 개발자의 패기로.. 그때는 정말 머리 싸매가면서 열심히 했는데

지금보니까 이건 뭐 어디가서 자랑하다가는… 정말 비웃음을 사도 한 바가지로 살만한 퀄리티이다…

우선은 기획부터가 잘못되었다.

진짜 맨날 다 넣고싶어하는 사장님때문에(고질병임) 온갖거를 다 넣어놨더니 잡탕이 되어버림

가독성도 너무 떨어지고, 읽고싶다는 생각은 커녕 나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글을 쓸때, 첫번째문장의 목적은 두번째 문장을 읽고싶게 하는것이고,

두번째 문장의 목적은 세번째 문장을 읽고싶게 만드는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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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 갈아엎고 다시 만들어보기로했다. 이제 3년차 프론트개발자인데… 이 정도는…혼자 할 수 있어야하지 않겠니…

퍼블작업도 하고.. asp랑 vue랑 합쳐서 모바일웹 작업을 들어가게 되었다.

우선 내가 일하는 업종 특성상 텍스트밖에 없는 업종이라 참 재미없고, 죽어있어보이고, 지루하기 짝이 없어보이므로

무조건 이미지를 넣어서 읽고싶게 만드는게 나의 가장 큰 기획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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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나도 친한친구가 마케팅해주면 좋겠다… (ﾉ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