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일 &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은 달이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으로 어제 드디어 런칭을 했다….!!!!!!!!!!!!!!!!

그래서 런칭하기 2주전에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다.. 한번도 일가지고 울어본적이 없었는데 울어버림….ㅠㅠ

혼자만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매달리는게 너무 부담되고 맨날 안되는거 있으면 나만 찾는데

아무도 알려고도 안하고…

‘소라씨 이거안돼’ ‘소라씨 저거 안돼’

진짜 간단한건 본인들이 나서서 좀 할 수도 있는걸 맨날 나만 해결하려고하니까

답답해 미치는줄… 뭔가 억울했다:-(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도 눈물이 또르르… 뭐 여튼간

현재 기준으로는 런칭 잘 했고, 그렇게 큰 에러없이 잘 돌아가는것 같다.

딱히 안된다고 연락이오거나 그러진않았으니 QA도 나름 잘 된것 같고…그러하다

올리기전에 엄청 떨렸는데.. 올리고나니까 긴장이 풀려가지고 후들후들 거렸다..

10월에는 뭔가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난것 같다.

신촌에서 신청한 어떤 과정에서도 서른몇명을 만났고,

아 이번에 10월에 밴드에 함께하기로했다!!!

ㅋㅋㅋㅋㅋㅋ내 포지션은 드럼이다…켈켈 기타학원가서 드럼으로 포지션 잡기ㅋㅋㅋㅋㅋ

내년에 공연을 목표로 하고 계셔서 곡 선정하는중이다 ㅎ.ㅎ

그래서 밴드에서 만난 사람들도 굉장히 한번에 많이 만났고!

인간리트리버는 신이 났습니다 유후

태어나서 처음으로 탈색을 해봤다!!!!!

근데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ㅠㅠ 이제 한해동안에는 매일 탈색머리로 지내야지…!

탈색2번에 염색1번이 아까워서라도…..!!!!!!!!!

근데 머리색 진짜 잘어울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입으로 이런 얘기해도되나 싶지만..

진짜 잘어울리는걸…..

10월은 그렇게 갔다…

짧은 회고…. 마무리!

릴리즈 마지막 주는.. 10월이었네… 장장 2년만에 내 새꾸 세상으로 나왔다

내 자신..대견해…….셀프칭찬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