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낀다.

왜이렇게 못하는걸까.. 하는 느낌

그래도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긴한데, 그래도.. 이 원인은 바로 알고리즘 테스트에 있다..

알고리즘은 뭔가 다 맞추면 기분은 좋은데 한문제라도 틀리면 기분이 .. 그렇게 나쁘다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다니는 동생이 ‘알고리즘 너무 어려웠어요 ㅠ’ 이러길래 ‘몇개 맞았어요?’ 물어보니까

‘3개요’ 이래서 ‘전 2개 맞았어요~~’ 이랬더니 ‘왜요?????’ 라고 대답함…..ㅎㅎㅎㅎ

왜냐뇨… 그 부분을 모르니까 그런갑지……?……

뭔가 진짜 그 느낌이었다. ‘나 여드름 났어 ㅠㅠ’라고 하니까 ‘왜?’ 라고 물어보는 느낌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프엔 하루종일 시험보는 날이라서 더더욱 얘기도 못하구 ㅜㅜ

그냥… 외롭다… ㅠㅠ 하이텐션 친구들있었던 프엔이 너무 그리웡…

그리고 수업도.. 물론 다른 매력이긴한데 그래도 버거울때 좀 같이 잘물어보고싶은데..

물론 다들 친절하게 갈켜주긴하는데 진짜 너무 따뜻했던 프엔에 있다가 여기오니까 개인주의 그 잡채…

물론 개인주의가 나쁜건 아닌데 나는 정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가 정이 많은게 더 조으다 ㅜㅜ

물론.. 결국에는 혼자 하는게 맞긴하지만..

정신 안차리면 여기서는 진짜 아예 못따라갈것같은 느낌

정신 제대로 차려야지

우울까진 아닌데 그냥 좀 다운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다

앞으로 더 어렵다는데… 오또카지…..큰일이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