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오자마자 git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나도 협업으로 깃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git workflow를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더 헤맸는데, 거기서 충돌이 나버리니까 진짜 하루시작부터 😡…

(하루가 끝나고 친한동생이 같이 집가면서 ‘소라지 왜이렇게 흑화가 됐어요…’ 라고 눈치봤음…🥺)

어짜피 해결해야할 일이라고 생각이 들긴했는데,

진짜 깃은 큰 세상같긴하다.

있으면 진짜 편한 툴인데, 에러나면 진짜 좀 어렵다….

Rebase, fast-forward 등등 개념을 진짜 많이 봤는데 아직까지도 뭔 말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누가 쉽게 설명좀 해주면 안되냐고…

왜 다들 어렵게 설명하냐고…. 🫠

프엔은 계속해서 시안만드느라고 정신없고(우리 디쟈너 송희.. 진짜 같은 팀인거 진심 감사함…..)

근데, 송히가 만드는거에서 적당히 정리해줘야할거같다…

애가 폭주기관차처럼 그냥 막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생각하면 이거도 만들어야할거같고, 이것도 만들어야할거같고 * 1000

이러다가 아예 페이지 40페이지 나오게생겼음…

백엔에서

시혁은 auth 기능만들고

경완은 유저(완성)랑 회원가입시 인증기능이랑 싸움중..

나는 상품 CRUD다 만들었다.

업데이트 기능이 헷갈려서 수업때 강의를 다시 보면서 했는데

별거아닌 개념이었는데.. 그때 졸려서 제대로 안들었나 완전 새로웠다.

인강이 진짜 재밌긴해.. 속도를 내 페이스에 맞춰서 좋은것 같다.

(그냥 속도로 들으면 넘 졸려…)

그리고 상품평 생성하는것까지는 했다. 상품평은 수업시간에 안해서 어려우면 어쩌나했는데 딱히 어려운건 없더라.

개념만 알면 다 쓰는거 거기서 거기인것 같다.

오늘의 반성할일 : 감정조절 잘하기… 마음에 안들어도 못본척 넘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