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쩐에 힐링뭐…? 하는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멘토들이 ‘여러분이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훨씬*1000 바쁘고 정신없을거에요’

라고 말했어서 나는 겁을 잔뜩먹고있었는데, 아직은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

우선 팀원 발표가 있자마자 우리는 팀장, 기획, 역할 등을 다 생각해놔서 그런가 정말 일사천리로 슉슉슉 진행됐다.

사실 송히님이 디자인적으로 다 해결을 해줘서 훨씬 빨리 진행된게 사실…

다른 팀은 디자이너 구해서 하던데 나는 정말 디자인감각이 없는 사람들만 모여있지 않은이상 굳이 그렇게까지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원래도 안구하려고했는데 송히님이 진짜 디자이너 역할을 다 해버려가지고… 역시 우리의 보물… ദ്ദി ´ᵕ｀๑)و♡

프엔은 그래서 1주차 동안에는 피그마 & 퍼블리싱만 진행됐다.

한명은 시안만 작성하고, 나머지 두명은 그 시안에 맞춰서 퍼블리싱 하는중

다음주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반응형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하면 당연히 좋으니까)

결국에는 하는 방향으로 정해졌고, 반응형의 메인은 송희가 시안을 다시 다 짤수가 없었어서 송희가 메인으로 들어가기로 함!

기능은 어짜피 피씨나 모바일이나 똑같으니까.. 여튼 프엔은 그렇게 1주차가 마무리 될 것 같다.

백엔은 1주차때는 기본적인 뼈대 api만 만들었던것 같다.

그리고 git과 싸웠다 -_-

git workflow로 뭔가를 해본적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해보느라,

이러나 저러나 결국에는 해야하는것이라면 나는 미리 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여튼 그래서 1주차때는 깃을 어떻게 이용할지 이것저것 좀 뜯어봤던것 같고,

아직은 프엔이 퍼블리싱작업을 하고 있으니까 백은 요청받은 api가 없어서 ERD를 보고 필요할것 같은 api를 만들었는데

만들어놓고 안쓰면 삭제하고, 쓰면 쓰고 그런식으로 나갈것 같다.

근데 나는 의문인게 수업시간에 한 내용이 거의 다 비지니스로직의 거의 핵심이라

프엔이 뭘 따로 요청하지 않는 이상 사실은 코드복붙수준인데..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은건..

1주차인 아직 나의 착각인가?

한 3주차 됐을떄 봐야겠다. 진짜 바쁜지 안바쁜지.

여튼 애들한테 기본적으로 큰 덩어리(상품등록, 유저, 결제, 인증)는 다 만들으라그랬고,

실제로 다 됐고,

이번주에 배포를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프엔이 아직 다 완성된게 아닌데 우리가 굳이 먼저 열어놓고 돈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서

배포는 1주차 주말에 하기로 했다.

다음주중에 퍼블완성되고 슬슬 기능이 들어갈거라 기능이 들어가고 api를 프엔과 맞춰봐야해서..

1주차 주간 회고는 이렇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