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희일비하지 않게, 어쩌면 서운할만큼 무덤덤하게




장미란 선수의 인터뷰 영상을 보다가 손으로도 쓰고, 블로그에다도 남긴다.

(로즈란 교수님 너무 머쪄…🌹)

https://www.youtube.com/watch?v=EVkbjs-okJM&list=LL&index=1&t=42s



장미란 선수는 어느순간부터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했다.

물론 사람이 기대했던 일이 되면 너무 좋고, 안되면 죽을것 같이 슬프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되돌아보면 늘 그랬듯이 무덤덤하게 바라볼 수 있는것 같다.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나한테 아직 허락되지 않은거구나’,

잘될때도 ‘이상하다 이게 한번에 잘될리가 없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또 정리가 되고, 진정이 되고..

속상할때도 ‘시간이 더 필요하겠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니 감정이 들쑥날쑥 하지 않게되었다고 말씀하셨다.




모든건 마음의 문제같다.

어떤 상황이 왜 나에게 닥치느냐가 아니라, 그 상황을 내가 어떻게 바라볼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관점이 아닐까 싶다.









© 2018. by sora

Powered by sora